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 업체는 중국 온라인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
(참조: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 https://nihaoboss.com/bbs/board.php?bo_table=business&wr_id=3)
오늘부터 중국 온라인 시장 대표적 플랫폼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부터 본다면 웨이보(微博), 위챗(微信), 틱톡(抖音), 샤오훙슈(小红书), 즈후(知乎), 토우티아오(今日头条), 콰이쇼우(快手), B스테이션(B站) 등이 대표적이다.
샤오훙슈(小红书)
샤오훙슈는 이름 그대로 ‘작은 빨강 노트’이다. 중국어 발음은 샤오훙수이다.
2016년6월 출시 되었고 초창기에는 해외 구매 체험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즉 해외 현지 매장에서 직접 사진 찍어 올려 정보 공유하는커뮤니티다.
현재는 전자상거래까지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였고 대부분 해외 구매가 많다.
샤오훙슈 주요 사용자는 18-35세 사이 젊은이가 주류이다. 대학생, 직장 신인, 젊은 가정부가 주로 사용한다. 여성이 64.4%를 차지한다.
주로 뷰티, 패션 등 내용이 많으며 스포츠, 여행, 호텔, 식당 등 내용도 많이 공유한다.
특징은 개성화 이다. 대중적인 내용보다 개성화 된 내용으로 소비자군은 작으나 충성도가 높다.
애호나 흥취로 모인 모임과 같은 성격이다.
한국의 중소기업 패션, 뷰티, 화장품 등이 적합할거 같다.
젊은 친구들은 샤오훙슈를 통해 해외제품 구매 가이드, 제품 리뷰, 사용후기, 생활상식 등 내용을 공유한다.
2023년 3월 통계를 보면 사용자가 2.6억이고 구매자는 2.06억이다.